우리 아들녀석 유일하게 집중하며 시청하는 짱구~
사실 부모로서 부끄럽네요..
별로 못 놀아 주다 보니 혼자서 만화 영화 보는게 가장 큰 즐거움이 되어 버린걸.
생각같아서는 동화책도 좀 읽어 주고는 싶지만...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데 왜
이러나 모르겠네요..제가 말이죠..
한번은 큰 맘 먹고 책좀 읽어 줄려고 단디 아들의 정신줄을 잡아 묶어 두고 어설푼
성우 흉내 내며 동화책을 읽어 주었더니 1분도 집중을 안하네요...
이것참 방법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나....
결국은 책 읽기 실패
다시 짱구 틀어 주었답니다...
뭐 조금씩 조금씩 아이곁으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다가가 봐야 할듯 하네요..
아직은 제가 부족함이 커서 내공좀 더 쌓고 도전해 봐야겠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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